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강력한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도구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ChatGPT를 결합하면, 더욱 강력한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Google Apps Script를 활용하여 ChatGPT API를 호출하는 사용자 정의 함수(커스텀 함수) 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스프레드시트에서 직접 AI를 활용하여 텍스트 생성, 데이터 요약, 번역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코드 몇 줄만으로 생성형 AI의 강력한 기능을 스프레드시트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 ChatGPT의 API키가 필요합니다. 사용 시 비용이 청구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란?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heets)는 구글이 제공하는 온라인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입니다. 엑셀과 비슷하지만,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며 자동 저장, 실시간 협업, 클라우드 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별도의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구글 서비스(Google Drive, Google Apps Script 등)와 쉽게 연동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와 자동화에 유용합니다.

 

장점

 

  • 실시간 협업 –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편집 가능하며 변경 사항이 자동 저장됨.
  • 클라우드 기반 –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고,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됨.
  • 확장성과 자동화 – Google Apps Script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 추가 및 자동화 가능.

단점

 

  • 대용량 데이터 처리 제한 – 엑셀에 비해 행 개수(약 1,000만 개) 및 처리 속도가 제한됨.
  • 고급 기능 부족 – 일부 엑셀의 고급 기능(피벗 테이블 고급 옵션, 매크로 등)이 제한적임.
  • 인터넷 연결 필수 – 기본적으로 온라인에서 작동하며, 오프라인 기능이 제한적임.

구글 App Script란?

 

Google Apps Script(GAS) 는 구글이 제공하는 스크립트 언어로,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를 사용하면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Sheets, Docs, Gmail, Drive 등)와 자동화, 연동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oogle 스프레드시트에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외부 API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드 실행 환경이 클라우드 기반이므로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간단한 몇 줄의 코드만으로 강력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프레드시트에서 ChatGPT는 어떻게?

App Script에서 커스텀 함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함수에서 ChatGPT API를 호출하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스프레드시트에 접속합니다.

2. 확장 프로그램 -> App Script를 선택합니다.

 

3. 스크립트에 코드를 입력해주면 완성!

 

 


 

위와 같이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커스텀 함수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js나 gs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ChatGPT와 함께 코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는 완성된 코드입니다.

function CallGPT(prompt, temperature=0, model="gpt-3.5-turbo") {
  var apiKey = "OpenAI API-Key"; // OpenAI API 키 입력
  var url = "https://api.openai.com/v1/chat/completions";

  var payload = {
    model: model,
    messages: [{ role: "system", content: "당신은 텍스트에서 핵심 단어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전문가입니다." },
               { role: "user", content: prompt }],
    temperature: temperature,
    max_tokens: 20
  };

  var options = {
    method: "post",
    headers: {
      "Authorization": "Bearer " + apiKey,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payload: JSON.stringify(payload),
    muteHttpExceptions: true
  };

  var maxRetries = 5;  // 최대 재시도 횟수
  var delayMs = 2000;  // 2초 대기 후 재시도
  var response, responseCode;

  for (var i = 0; i < maxRetries; i++) {
    response = UrlFetchApp.fetch(url, options);
    responseCode = response.getResponseCode();

    if (responseCode !== 429) {
      break; // 429가 아니면 정상 응답 → 루프 종료
    }

    Logger.log("429 오류 발생, " + delayMs / 1000 + "초 후 재시도...");
    Utilities.sleep(delayMs); // 대기 후 다시 요청
    delayMs *= 2; // 점진적 대기 (2초 → 4초 → 8초 ...)
  }

  Logger.log("최종 HTTP 응답 코드: " + responseCode);
  var responseText = response.getContentText();
  Logger.log("API 응답 내용: " + responseText);

  if (responseCode === 429) {
    return "⚠️ 429 오류: 요청이 너무 많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하세요.";
  }

  var json = JSON.parse(responseText);
  if (!json || !json.choices || json.choices.length === 0) {
    return "⚠️ OpenAI 응답 오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

  return json.choices[0].message.content.trim();
}

 

저는 만족도 설문에서 핵심 단어를 추출하는 함수를 만들었습니다.

사용을 위해 필요한 부분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function CallGPT(prompt, temperature=0, model="gpt-3.5-turbo")
    • 함수명을 CallGPT로 지정한 것입니다. 스프레드시트에서 =CallGPT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 prompt는 말 그대로 지시할 문장입니다. 사용하실 때 원하시는 문구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 temperature는 창의성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에 가까울수록 딱딱한 답변을 뱉으며 1에 가까울수록 자유분방한 문장을 구사합니다. 해당 함수에선 아무런 값을 입력하지 않는다면 0으로 설정하겠다라는 기본값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 model은 사용할 모델입니다. 아무런 입력값을 주지 않는다면 gpt-3.5-turbo를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원하시는 모델명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모델명과 가격표는 아래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출처 : https://platform.openai.com/docs/pricing

 

 

  • var apiKey
    • OpenAI API 키를 넣어주는 곳입니다.
    • OpenAI에서 발급받은 후 입력해주세요. 발급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API키는 매우 조심히 보관하셔야 합니다! 
    • OpenAI API키 발급방법

 

 

  • messages의 role : system
    • 해당 부분은 많은 경우에 역할을 지정하는데 사용됩니다. 해당 함수에선 텍스트의 핵심 단어를 분석하는 전문가로 지정하였습니다.
  • max_tokens
    • 출력값의 최대 길이입니다. 수가 클 수록 더욱 긴 답변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에러처리에 대한 예외처리가 대부분이기에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js지식이 풍부하신 분들은 직접 수정해보셔도 너무 좋을 듯 합니다.


 

스프레드시트에서 직접 사용해보기

아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프롬프트를 지정하시면 됩니다.

 

 

결과는 아래처럼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사용방법이 매우 쉽죠?

해당 글에서는 매우 간단한 프롬프트를 이용하여 추출하였지만 짜임새있는 시스템 프롬프트와 쿼리를 입력해준다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음껏 써보시고 후기를 들려주세요!

 

OpenAI의 API를 사용하려면 API 키가 필요합니다. 이 키를 발급받으면 ChatGPT, DALL·E, Whisper 등 OpenA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단계에 따라 API 키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 OpenAI 홈페이지 접속 (https://openai.com/)

 

2.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합니다. 없으시다면 OpenAI에 가입합니다.

3. 로그인 후 https://platform.openai.com/account/api-keys 로 이동합니다.

4. 우측 상단의 + Create new secret key를 눌러 새로운 API key를 생성합니다. Name은 편한 인식명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5. 생성된 API키를 저장해주세요! 잃어버리시면 다시 찾을 수 없습니다.

 

6. 이제 자유롭게 API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API 키 보안 주의사항

  • API 키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깃허브(GitHub)나 공개 저장소에 키를 업로드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키를 잃어버렸다면 새로운 키를 생성하고, 기존 키를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OpenAI API 키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키를 활용해 다양한 곳에서 OpenAI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려면 크레딧을 충전해야합니다! 충전해서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태블로 신병훈련소란?

출처 : https://www.tableau.com/ko-kr/learn/webinars/tableau-bootcamp?d=701ed00000CBVXrAAP&nc=701ed00000CBVXrAAP&utm_source=Google&utm_medium=sem&utm_campaign=kr_alllobaw&utm_content=googlesearch&utm_term=kr_Google&gad_source=1&gclid=Cj0KCQiAwtu9BhC8ARIsAI9JHakaU7bqSoKxGMFrwLu73sluTOwbDsAxB14RscvfaqBf_uwYdkFd0MgaAmX7EALw_wcB

 

신병훈련소는 기초부터 실무까지
Tableau의 A to Z를 학습하기 위한
2주 트레이닝 코스입니다.

 

태블로 신병훈련소는 태블로를 실무와 비즈니스에서 적용해보고 싶은 입문자를 위한 자기주도형 부트캠프입니다. 

2주간 태블로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데이터 학습 환경에서 신병 훈련을 수료하신다면
"너 태블로 좀 한다"는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태블로 신병훈련소는 약 2주동안 10개의 학습을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부트캠프입니다.

이번에 태블로 신병훈련소 26기를 수료하였기에 후기 작성합니다.

 

어떻게 운영되는가?

매일매일 오전 8시에 슬랙을 통해 학습 자료와 과제를 전달 받습니다. 

대부분의 학습은 30분 내외로 수강이 가능하며 과제 또한 학습 자료에 맞추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상은 어떻게 되는가?

누구나 데이터에 관심있다면 태블로 신병훈련소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꽤나 소모되기에 마음 단단히 먹고 오셔야 할 겁니다.

 


 

왜 참가했는지?

 

저는 기존에 AI 교육을 담당하고 있었고 현재는 데이터 교육도 겸하여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루커스튜디오(Looker Studio)에 대해서 다뤘으나 태블로에 대한 지식이 없어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하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훈련 과정 및 커리큘럼

 

2주동안 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10일동안 매일매일 학습 자료와 과제가 제공되고 이를 학습하고 해결한 뒤 과제제출 페이지에 제출을 하게 됩니다.

약간의 유예기간이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 어려웠습니다.

 

커리큘럼

 

커리큘럼으로는 기본적인 태블로 데스크탑, 태블로 프렙에 대한 사용법을 시작으로 차트 그리는 법, 차트에 색깔 추가하기, 참조선 추가하기, 필터 만들기, 맵에 데이터 구현하기, 인터랙티브한 차트 구성하기 등 전반적인 기능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웁니다. 

 

과제 제출 방법

슬랙 채널을 통해 운영이 됩니다.

 

  • 0_공지사항
    • 다양한 공지를 하는 채널입니다.
    • 세미나라던지, 기본적인 닉네임 작성법, 과제 제출법 등을 공지해줍니다.
  • 1_학습안내
    • 매일 오전 8시에 그날의 학습 자료와 과제를 안내해주는 채널입니다.
    • 해당 링크에서 학습 자료를 시청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 매일 선착순 3명에게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학습에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2_과제제출
    • 말 그대로 과제를 제출하는 채널입니다. 캡쳐 및 pdf형태로 제출을 주로 제출합니다.

  • 3_질의응답, 4_수다
    • 말 그대로 질의응답과 일반 소통을 하는 채널입니다. 제가 진행할 때 해당 채널은 이용할만한 경우가 생기진 않았습니다.

직접 경험한 장·단점

 

제가 직접 경험한 장·단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툴이 루커스튜디오다 보니 루커스튜디오와 비교하며 적겠습니다.

 

장점

  • 매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 필터나 차트를 어느 위치던 놓을 수 있고 차트 구성요소의 크기, 색깔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게 매우 좋았습니다.
    • 루커스튜디오의 경우, 뭔가 단순한 느낌이 들고 색깔도 단색으로 존재하는 등 미관적으로 이쁘진 않았습니다. 좋게말하면 심플하여 좋았지만 과하게 단순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는데 태블로에선 화려하니 좋더군요.
  • 엄청난 실시간 인터랙티브 기능
    • 실시간 필터 기능이 매우 뛰어나서 뷰어가 직접 차트를 컨트롤하는 방식이 매우 편했습니다.
    • 루커스튜디오의 경우, 보고서 및 페이지에 걸려있는 필터가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아 상세한 컨트롤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컨트롤 박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지만 설정의 번거로움이 존재했습니다.
  • 활발한 커뮤니티
    • 문제를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가 비교적 쉬웠습니다. 동일한 문제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문제에 대한 블로그 글, ChatGPT의 응답 등 도움을 구하기가 비교적 쉬웠습니다.
    • 루커스튜디오의 경우, 레퍼런스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까지의 과정이 매우 어려웠으나 태블로는 비교적 쉬운 것이 좋았습니다.

 

단점

  • 과도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 위에서 언급했듯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때로는 과한 기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예로, 루커스튜디오는 호환되지 않는 데이터형태나 올바르지 않은 상태면 에러를 내며 출력을 막습니다.
    • 근데 태블로의 경우 과도한 자유성이 모든 차트를 만들어줍니다. 그렇기에 무엇이 문제인지? 내가 제대로 그린것은 맞는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아마 이러한 이유로 틀린 과제도 몇개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무거운 대시보드
    • 대시보드 내에 많은 차트와 기능이 들어가다보니 매우 무거워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굉장히 느려지고 프로그램이 멈추고 팅기는 경우가 꽤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의 노트북 사양이 필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너무 비싼 가격
    • 권한에 따라 Creator, Explorer, Viewer로 나뉘어져있는데 상대방에게 제공할 때 권한을 사야하는게 매우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개인은 사용 불가
    • 결제 단위가 정해져있어 Creator 1개만을 구매한다거나하는 경우는 허락하지 않더라구요.
    • 그래서 수료 후 다시 연습해보고자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결론

BI 도구란 어떤 툴을 사용하더라도 개념만 파악하면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하는데에 있어 장벽이 매우 낮아지는 느낌이어서 신병훈련소를 통해 배운 지식과 개념이라면 대표적인 BI 도구인 PowerBI, 루커스튜디오를 사용함에 있어도 난이도가 낮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참여하는 동안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배운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

데이터 시각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추천! 도전해보면 좋을 듯하다!

 

태블로 신병훈련소 바로가기

 

*수료증도 발급해준다.

 

출처 : https://www.tableau.com/ko-kr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필수적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강력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도구가 필요합니다. Tableau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Tableau Desktop과 Tableau Prep은 각각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담당하는 핵심 도구로,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1. Tableau Desktop: 강력한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도구

1.1 개요

Tableau Desktop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연결하여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탐색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보다 신속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1.2 주요 기능

  • 다양한 데이터 원본 연결: 엑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지원합니다.
  • 인터랙티브 대시보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시각적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 고급 분석 기능: 계산 필드, 예측, 클러스터링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데이터 패턴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 자동화된 데이터 새로 고침: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반영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1.3 활용 사례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매출, 비용, 성과 분석 등을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 데이터 시각화: 직관적인 차트와 그래프를 통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help.tableau.com/current/pro/desktop/en-us/formatting_animations.htm

 

2. Tableau Prep: 데이터 준비 도구

2.1 개요

Tableau Prep은 데이터 분석 전에 데이터를 정제, 변환 및 결합하는 과정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분석에 적합한 데이터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전 작업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2.2 주요 기능

  • 데이터 정제 및 변형: 누락값 처리, 데이터 유형 변환, 중복 데이터 제거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결합 및 통합: 여러 데이터 소스를 조인(Join) 또는 유니온(Union)하여 하나의 통합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시각적 피드백: 데이터 변경 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오류를 신속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자동화된 데이터 흐름: 정제된 데이터를 Tableau Desktop 또는 Tableau Server에 자동으로 게시할 수 있습니다.

2.3 활용 사례

  • 데이터 전처리: 분석에 앞서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여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반복 작업 자동화: 데이터 준비 과정을 자동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팀 내 협업 강화: 정제된 데이터를 팀원들과 손쉽게 공유하여 분석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tableau.com/ko-kr/blog/new-tableau-prep-group-steps-custom-fiscal-dates-and-more

 

3. Tableau Desktop과 Tableau Prep의 시너지

Tableau Desktop과 Tableau Prep을 함께 사용하면 데이터의 정제부터 시각화 및 분석까지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Tableau Prep에서 데이터를 정리한 후 Tableau Desktop에서 이를 활용하여 심층 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4. Tableau의 장·단점

장점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강력한 시각화 기능: 다양한 차트와 대시보드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데이터 소스 연결: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등 여러 데이터 원본을 지원합니다.
  • 자동화 및 협업 기능: 데이터 새로 고침 및 Tableau Server, Tableau Cloud를 통한 팀 간 협업이 가능합니다.

단점

  • 비용 부담: 다른 데이터 시각화 도구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대입니다.
  • 학습 곡선: 초급 사용자는 고급 기능을 활용하는 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복잡한 데이터 처리 한계: 대용량 데이터 처리 성능이 제한될 수 있어, 특정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5. 결론

Tableau Desktop은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을 위한 강력한 도구이며, Tableau Prep은 데이터 준비 단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솔루션입니다. 이 두 가지 제품을 함께 활용하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내릴 수 있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LLM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적절한 프레임워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두 가지 프레임워크인 LangChainLlamaIndex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특징과 활용 사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출처 : Imagen3


1. LangChain과 LlamaIndex란?

🔹 LangChain

출처 : https://www.langchain.com/

 

LangChain은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모듈형 프레임워크입니다. 다양한 구성 요소를 조합하여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으며, 텍스트 생성, 질의응답,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프롬프트 관리 및 체이닝
  • 외부 데이터 소스(API, 데이터베이스) 연동
  • 메모리 기능을 통한 문맥 유지
  • 다양한 LLM(예: OpenAI, Hugging Face)과 통합 가능

🔹 LlamaIndex

출처 : https://www.llamaindex.ai/

 

LlamaIndex는 LLM을 활용한 효율적인 데이터 인덱싱 및 검색을 위한 프레임워크입니다. 대량의 데이터에서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문서 검색 엔진, 기업용 지식베이스 구축 등에 강점을 가집니다.

 

주요 특징

  • 고급 데이터 인덱싱 및 검색 최적화
  • 문서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
  • 다양한 데이터 소스(DB, 파일, API)와의 원활한 연동
  •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의 빠른 검색 및 정보 조합

2. LangChain vs LlamaIndex 비교

 비교 항목 LangChain LlamaIndex
초점 LLM을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효율적인 데이터 검색 및 인덱싱
구성 요소 프롬프트 체이닝, 메모리, API 연동 데이터 커넥터, 고급 인덱싱, 쿼리 최적화
데이터 처리 유연한 데이터 연결 및 활용 대규모 문서 및 데이터셋 최적화
확장성 다목적 활용 가능 (챗봇, 자동화 등) 검색 및 질의응답 시스템에 최적화
사용 사례 대화형 AI, 자동화 도구, AI 어시스턴트 기업 지식베이스, 검색 엔진, 문서 Q&A
주요 강점 다양한 LLM 연동, 모듈화된 설계 빠른 검색 속도, 강력한 인덱싱
주요 약점 복잡한 설정이 필요할 수 있음 LangChain보다 범용성이 낮음

3. 어떤 경우에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할까?

LangChain이 적합한 경우

  • 다양한 API 및 데이터 소스를 연동하여 LLM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 AI 챗봇, 자동화된 텍스트 생성 시스템을 개발할 때
  • 복잡한 워크플로우 및 논리적 체인을 구성해야 할 때

LlamaIndex가 적합한 경우

  • 대규모 문서나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해야 할 때
  • 기업 지식관리 시스템(KMS), FAQ 챗봇을 구축할 때
  • 문서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을 만들 때

4. 결론: 어떤 프레임워크를 선택해야 할까?

LangChain과 LlamaIndex는 각각 다른 목적에 최적화된 강력한 프레임워크입니다.

  • LangChain은 다양한 기능을 조합하여 복잡한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 LlamaIndex는 대량의 데이터를 검색하고 빠르게 정보를 찾는 데 강점을 가집니다.

1. AARRR와 RARRA 개념 설명

AARRR과 RARRA는 스타트업과 제품 중심의 기업이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고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로 활용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이 두 개념은 고객의 여정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및 제품 개발 전략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1) AARRR 프레임워크

AARRR은 2007년 데이브 맥클루어(Dave McClure)가 개발한 ‘해적 지표(Pirate Metrics)’로 불리는 모델로,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지표로 구성됩니다.

  • Acquisition(획득): 사용자가 제품을 처음 접하는 단계
  • Activation(활성화): 사용자가 제품을 긍정적으로 경험하는 단계
  • Retention(유지):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
  • Revenue(수익): 사용자가 제품에 비용을 지불하는 단계
  • Referral(추천): 사용자가 제품을 주변에 추천하는 단계

이 프레임워크는 신생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을 추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초기 유입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과 사용자 확보에 대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2) RARRA 프레임워크

RARRA는 AARRR의 변형으로, 기존 고객의 유지와 활성화를 우선순위로 두는 접근 방식입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Retention(유지): 기존 사용자의 지속적인 이용 유도
  • Activation(활성화): 제품을 효과적으로 경험하게 함
  • Referral(추천): 기존 사용자가 새로운 사용자를 유입하게 유도
  • Revenue(수익): 제품에 대한 지불 의사 확인
  • Acquisition(획득):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는 단계

RARRA는 기존 고객 유지와 고객 생애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 적합합니다.

2. AARRR와 RARRA의 장단점 비교

프레임워크장점단점

AARRR 새로운 고객을 빠르게 유치 가능 고객 이탈이 발생할 경우 해결이 어려움
RARRA 기존 고객 유지에 집중하여 장기적 성장 가능 초기 유입이 적을 경우 효과적인 성장이 어려움

AARRR은 신규 고객 획득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빠른 성장이 가능하지만, 기존 고객의 유지가 어렵다면 고객 이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RARRA는 기존 고객 유지에 집중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지만, 초기 유입이 적다면 성장이 더딜 수 있습니다.

3. 실사용 예시

(1) AARRR 사례 – 스타트업 초기 성장 전략

예를 들어, 신규 SNS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있다면 AARRR 모델을 활용해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cquisition: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 진행
  • Activation: 가입 즉시 맞춤형 피드 제공
  • Retention: 지속적인 알림과 추천 콘텐츠 제공
  • Revenue: 광고 수익 창출
  • Referral: 친구 초대 보상 시스템 도입

이 방식은 사용자가 빠르게 유입되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 RARRA 사례 – 구독 기반 서비스의 성장 전략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는 RARRA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 Retention: 맞춤 추천 알고리즘 강화
  • Activation: 신규 고객에게 무료 체험 제공
  • Referral: 친구 추천 시 할인 제공
  • Revenue: 장기 구독 플랜 도입
  • Acquisition: 브랜드 평판을 활용한 신규 유저 확보

RARRA는 기존 고객 유지와 충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구독형 서비스나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에서 특히 강력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4. 결론 : 어떤 프레임워크가 더 효과적인가?

AARRR과 RARRA는 각기 다른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 AARRR은 빠른 확장이 필요한 스타트업에 적합
  • RARRA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원하는 기업에 적합

개인적으로, 제품과 시장에 따라 프레임워크를 유동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신생 스타트업이라면 AARRR 모델을 먼저 활용해 초기 유입을 극대화한 후, 고객이 늘어난 시점에서 RARRA로 전환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어느 한 가지 프레임워크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제품의 성장 단계와 시장 상황에 맞춰 두 프레임워크를 조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기업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고객 가치를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세분화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RFM 분석입니다. RFM 분석은 고객의 구매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RFM 분석의 개념, 구성 요소, 그리고 활용 사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RFM 분석이란?

RFM 분석은 Recency(최근성), Frequency(구매 빈도), Monetary(구매 금액)의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고객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법입니다. 각 요소를 분석하면 고객이 마지막으로 언제 구매했는지, 얼마나 자주 구매했는지, 얼마나 많은 금액을 소비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을 다양한 그룹으로 세분화하고, 각 그룹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RFM 분석의 구성 요소

  1. Recency (최근성): 고객이 마지막으로 구매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최근에 구매한 고객일수록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향후 마케팅 캠페인에 반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2. Frequency (구매 빈도): 일정 기간 동안 고객이 얼마나 자주 구매했는지를 나타냅니다. 구매 빈도가 높은 고객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Monetary (구매 금액): 고객이 일정 기간 동안 소비한 총 금액을 나타냅니다. 소비 금액이 높은 고객은 기업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합니다.

RFM 분석의 단계

  1. 데이터 수집: 고객의 구매 데이터(구매 날짜, 구매 횟수, 구매 금액 등)를 수집합니다.
  2. 점수 부여: 각 RFM 요소에 대해 고객에게 점수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성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빈도와 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수는 1~5의 범위로 설정됩니다.
  3. 고객 세분화: 점수를 조합하여 고객을 다양한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각 그룹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RFM 분석의 활용 사례

  1. VIP 고객: R=5, F=5, M=5인 고객은 최근에 자주 구매하며, 높은 금액을 소비하는 고객들입니다. 이들에게는 특별 혜택, 맞춤형 서비스, VIP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충성도를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2. 이탈 위험 고객: R=1, F=5, M=5인 고객은 과거에 자주 구매하고 많은 금액을 소비했지만 최근에는 활동이 없는 고객입니다. 이들에게는 재참여를 유도하는 프로모션이나 개인화된 메시지가 효과적입니다.
  3. 신규 고객: R=5, F=1, M=1인 고객은 최근에 첫 구매를 한 고객들입니다. 이들에게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환영 메시지나 초기 구매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잠재 고객: R=3, F=2, M=2와 같이 중간 점수를 받은 고객은 충성 고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그룹입니다. 이들에게는 적절한 할인 혜택과 관심을 끌 수 있는 캠페인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RFM 분석의 장점

  • 효율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 개인화된 마케팅: 고객 세분화를 통해 각 그룹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성과 측정 가능: 분석 결과를 통해 캠페인의 성과를 명확히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론

RFM 분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각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특히 VIP 고객 관리, 이탈 고객 방지, 신규 고객 활성화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 RFM 값들은 모두 예시이기에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1~5의 값으로 설정하지는 않습니다.

모바일 앱, 게임,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서는 고객 수익성을 분석하는 지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ARPPU(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 는 핵심적인 지표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성과 분석에 있어 큰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ARPU와 ARPPU의 정의, 계산법, 그리고 이를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ARPU란?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는 말 그대로 "사용자 한 명당 평균적으로 우리 서비스에서 얼마를 벌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이때의 사용자는 유료냐 무료냐를 따지지 않고, 모든 사용자를 포함해 계산합니다.

ARPU 계산법

ARPU를 계산하는 공식은 간단합니다.

 

$ARPU= \frac{총\ 매출}{사용자\ 수}$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매출이 10,000달러이고 서비스 사용자가 1,000명이라면, ARPU는 10달러가 됩니다. 즉, 사용자 한 명당 10달러의 매출을 올린 셈이죠.

 

$ARPU(10달러) = \frac{10000달러}{1000명}$

 

ARPU는 어디에 쓰일까?

  • 사용자 그룹 분석: 사용자 유형별 ARPU를 비교해 어느 그룹이 가장 수익성이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 비즈니스 모델 평가: 각 사용자 그룹 별 익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콘텐츠 투자 대비 수익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개선: "어떤 기능이나 전략이 ARPU를 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ARPPU란?

ARPPU(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 실제로 돈을 지불한 유료 사용자 기준으로 "한 명당 평균 얼마를 쓰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무료 사용자는 여기서 제외되기 때문에 유료 사용자 집단의 소비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RPPU 계산법

ARPPU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ARPPU=\frac{총\ 매출}{유료\ 사용자\ 수}$

 

예를 들어, 매출이 10,000달러이고 유료 사용자가 200명이라면 ARPPU는 50달러가 됩니다. 유료 사용자 한 명이 평균 50달러를 소비하고 있다는 뜻이죠.

 

$ARPPU(50달러)=\frac{10000달러}{200명}$

 

ARPPU는 어디에 쓰일까?

  • 유료 사용자 행동 분석: 어떤 상품이 잘 팔리고, 추가적으로 어떤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설정할 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수익 최적화: 유료 사용자의 소비 성향에 맞춘 프로모션이나 가격 정책을 설계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LTV(Lifetime Value) 계산: 유료 사용자가 서비스에 머무는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소비할 지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RPU와 ARPPU의 차이점

  ARPU ARPPU
기준 사용자 전체 사용자 유료 사용자
분석 대상 사용자 별 서비스 전체 수익 유료 사용자의 서비스 전체 수익
활용 사례 프리미엄 고객으로의 전환 전략 프리미엄 상품이나 구독 모델

 

쉽게 말해, ARPU는 전체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큰 그림이라면, ARPPU는 유료 사용자 집단을 들여다보는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합니다. 두 가지를 함께 보면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더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ARPU와 ARPPU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과를 진단하고 개선할 방향을 찾는 데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특히 두 지표를 적절히 조합하면 무료 사용자와 유료 사용자 각각의 기여도를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요즘 AI기술은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기 위해 기초적인 지식에 대해 습득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에 대해 주로 알아볼 예정이며 Fine-Tuning과의 비교를 하고자 합니다.


Fine-Tuning이란?

Fine-Tuning은 이미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특정 작업에 맞게 조정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새로운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학습시켜, 기존 모델이 다루지 못했던 특정 도메인이나 작업에 대한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Fine-Tuning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점
    1. 도메인 특화 모델을 만들 수 있다.
    2. 최신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2. 단점
    1. 비싸다.
    2. 어렵다.
    3. 데이터 의존적이다.
    4. 확장성이 적다.

위의 장·단점에서 이야기하듯 우리만의 도메인 특화 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특히나 의료, 법률 등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은 특히나 그러하지만 단점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일단 가장 큰 단점은 너무 비싸고, 너무 어렵다는 점입니다.

출처 : https://medium.com/@maciej.tatarek93/costs-and-benefits-of-your-own-llm-79f58c0eb47f

 

2023년의 GPT에 대한 Fine-Tuning 테이블입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기술이 많이 좋아져 2~7B의 LLM이면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니 해당 테이블로 가볍게 계산해본다면 

2.7B = $6,000 → 880만원 (환율 1467원 기준)

6.7B = $30,000 → 4400만원 (환율 1467원 기준)

정도 됩니다.

또한, Fine-Tuning을 위해서 이용되는 기술들 또한 어렵고, 복잡한 기술이 많고 주로 사용되는 기술은 클라우드, 분산 학습, 경량화, 양자화 등 각각이 하나의 분야를 이룰만큼 복잡한 기술들인데 이를 할 줄 아는 기술자를 구하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2025년에 이르러서는 점점 가격은 낮아지고 방법은 간편해지겠지만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많기에 대기업이 아닌 기업에서는 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도메인 특화 모델이다보니 범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고 데이터의 보안 문제, LLM의 환각현상 등이 발생하면서 RAG라는 개념이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RAG란?

RAG란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의 약자로 한글로 해석하자면 검색 증강 생성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LLM들은 굉장히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에게 답변을 생성해 주었고 저의 경우 이를 Parametric Memory를 이용한 응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RAG는 외부 지식을 이용한 방법으로 이미 LLM은 충분한 양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추가적인 정보만 제공한다면 더욱 훌륭한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 있어서는 이를 Non-Parametric Memory를 이용한 응답이라고 주로 표현합니다.

출처 : https://arxiv.org/abs/2403.10131, RAFT: Adapting Language Model to Domain Specific RAG

위의 그림이 RAG를 가장 손쉽게 이야기하는 그림이 아닐까 싶은데요. query는 우리의 질문, 로봇이 LLM, 뇌가 Parametric Memory, 책이 외부 지식 즉, Non-Parametric Memory를 뜻하며 이러한 외부 지식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장·단점 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점
    1. 지식을 습득하기 쉽다.
    2. 출처를 명확히 제시할 수 있다.
    3. 보안 수준이 높다.
  2. 단점
    1. 높은 퀄리티의 문서가 필요하다.
    2. 문서 관리가 수시로 필요하다.

장·단점에서 볼 수 있듯이 어느 지식이던 쉽게 습득하기 좋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만 존재한다면, 그것을 참고문헌으로 주어 답변할 수 있고 최신의 지식 또한 손쉽게 습득 가능하며 그리고 출처를 명확히 할 수 있기에 환각현상도 완화시킬 수 있게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높은 퀄리티의 문서가 필요하나 이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하며 특히나 도메인에 특화된 문서일수록 더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서관리가 필요하고 RAG의 핵심 기술인 임베딩 관리가 요구됩니다.

 

두 방법 모두 분명한  장·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그래서 어느 것이 좋다던가 혹은 서로 비교를 한다던가 하는 부분은 이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 방법 모두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datacamp.com/blog/what-is-retrieval-augmented-generation-rag

 

 

 

위의 사진이 전체적인 RAG의 과정을 단순하게 표현한 도식입니다. 해당 그림에서 Retriever, Data Source 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이 부분을 리트리버와 벡터스토어라고 주로 표현한며 이는 RAG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이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RAG에 대한 소개영상이 필요하다면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매우 추천합니다!

 

https://youtu.be/T-D1OfcDW1M?si=kmvaCJnphOwaZPPm

현대에 이르러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기업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BI 도구입니다. BI 도구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하여 전략적 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모든 조직에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BI 도구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 도입 시의 장단점을 다룹니다.


BI 도구란?

BI 도구는 Business Intelligence Tools의 약자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 및 시각화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돕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복잡한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줌으로써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게 합니다.

 

왜 BI 도구를 사용해야 할까?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대규모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리포팅: 실시간 대시보드와 시각화 도구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팀 간 협업 강화: BI 도구를 통해 팀이 동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
  • 문제 해결 속도 향상: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분석하고, 문제를 파악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도입에서의 어려움 :

  • 데이터 준비 과정의 복잡성: 데이터 정제와 통합이 필요하며, 데이터 품질이 낮다면 도구의 효과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기술적 진입 장벽: BI 도구의 설정과 사용법을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직원 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비용 문제: 초기 투자와 유지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BI 도구:

 

1. Tableau

출처 : https://www.tableau.com/ko-kr/products/mobile
출처 : https://www.tableau.com/ko-kr/products/tableau

  • 특징: 강력한 데이터 시각화 도구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인터랙티브한 차트와 화려한 인터페이스 제공하고 대기업과 금융권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도구로 주로 활용한다. 단, 가격의 부담이 심해 중소기업에서는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 가격: 사용자당 월 $75부터 시작.

출처 : https://buy.tableau.com/ko-kr/?_gl=1*1bo2re7*_ga*OTYwNzM4NDA5LjE3MzE5MjAxOTc.*_ga_8YLN0SNXVS*MTczNTIwNzU4Ni43LjAuMTczNTIwNzU4Ni4wLjAuMA..&_ga=2.111801220.1453754155.1735193139-960738409.1731920197#standard

 

 

2. Power BI

출처 : https://www.microsoft.com/ko-kr/power-platform/products/power-bi

 

  • 특징: Microsoft에서 제공하며, Excel과 높은 호환성이 특징이며 기업에서 MS Office를 이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이고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 학습 곡선이 Tableau에 비해 낮은 것이 특징이다.
  • 가격: 사용자당 월 13,500원부터 시작.

출처 : https://www.microsoft.com/ko-kr/power-platform/products/power-bi/pricing

3. Looker Studio

출처 : https://lookerstudio.google.com/u/0/navigation/templates
출처 : https://lookerstudio.google.com/u/0/navigation/templates

  • 특징: Google에서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 분석에 적합하다. 기업측에서 구글 드라이브, GCP 등을 주로 사용한다면 선택하기 좋은 BI 도구. 대표적으로 구글의 BigQuery, Google Analytics 4 등과 매우 쉽게 호환되며 무료인 것이 특징이다.
  • 가격: 기본 무료, 고급 기능은 추가 비용 발생.

출처 : https://lookerstudio.google.com/


BI 도구의 최신 트렌드

AI 통합:

  • BI 도구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자연어 처리(NLP)를 통해 데이터를 질의하거나 예측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확장성:

  • Looker Studio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BI 도구는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저장소와의 통합을 쉽게 해줍니다.

모바일 최적화:

  • 많은 BI 도구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이동 중에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BI 도구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경영 전략을 강화하거나 마케팅 캠페인을 최적화하고자 하는 데이터 분석가나 마케터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Looker Studio와 같은 무료 도구는 소규모 기업에게도 접근성이 높으며, Tableau나 Power BI는 고급 기능과 확장성으로 대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BI 도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도입 시 고려해야 할 한계를 이해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구를 활용한다면 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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