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신병훈련소란?

출처 : https://www.tableau.com/ko-kr/learn/webinars/tableau-bootcamp?d=701ed00000CBVXrAAP&nc=701ed00000CBVXrAAP&utm_source=Google&utm_medium=sem&utm_campaign=kr_alllobaw&utm_content=googlesearch&utm_term=kr_Google&gad_source=1&gclid=Cj0KCQiAwtu9BhC8ARIsAI9JHakaU7bqSoKxGMFrwLu73sluTOwbDsAxB14RscvfaqBf_uwYdkFd0MgaAmX7EALw_wcB

 

신병훈련소는 기초부터 실무까지
Tableau의 A to Z를 학습하기 위한
2주 트레이닝 코스입니다.

 

태블로 신병훈련소는 태블로를 실무와 비즈니스에서 적용해보고 싶은 입문자를 위한 자기주도형 부트캠프입니다. 

2주간 태블로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데이터 학습 환경에서 신병 훈련을 수료하신다면
"너 태블로 좀 한다"는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태블로 신병훈련소는 약 2주동안 10개의 학습을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부트캠프입니다.

이번에 태블로 신병훈련소 26기를 수료하였기에 후기 작성합니다.

 

어떻게 운영되는가?

매일매일 오전 8시에 슬랙을 통해 학습 자료와 과제를 전달 받습니다. 

대부분의 학습은 30분 내외로 수강이 가능하며 과제 또한 학습 자료에 맞추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상은 어떻게 되는가?

누구나 데이터에 관심있다면 태블로 신병훈련소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꽤나 소모되기에 마음 단단히 먹고 오셔야 할 겁니다.

 


 

왜 참가했는지?

 

저는 기존에 AI 교육을 담당하고 있었고 현재는 데이터 교육도 겸하여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루커스튜디오(Looker Studio)에 대해서 다뤘으나 태블로에 대한 지식이 없어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하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훈련 과정 및 커리큘럼

 

2주동안 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10일동안 매일매일 학습 자료와 과제가 제공되고 이를 학습하고 해결한 뒤 과제제출 페이지에 제출을 하게 됩니다.

약간의 유예기간이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 어려웠습니다.

 

커리큘럼

 

커리큘럼으로는 기본적인 태블로 데스크탑, 태블로 프렙에 대한 사용법을 시작으로 차트 그리는 법, 차트에 색깔 추가하기, 참조선 추가하기, 필터 만들기, 맵에 데이터 구현하기, 인터랙티브한 차트 구성하기 등 전반적인 기능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웁니다. 

 

과제 제출 방법

슬랙 채널을 통해 운영이 됩니다.

 

  • 0_공지사항
    • 다양한 공지를 하는 채널입니다.
    • 세미나라던지, 기본적인 닉네임 작성법, 과제 제출법 등을 공지해줍니다.
  • 1_학습안내
    • 매일 오전 8시에 그날의 학습 자료와 과제를 안내해주는 채널입니다.
    • 해당 링크에서 학습 자료를 시청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 매일 선착순 3명에게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학습에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2_과제제출
    • 말 그대로 과제를 제출하는 채널입니다. 캡쳐 및 pdf형태로 제출을 주로 제출합니다.

  • 3_질의응답, 4_수다
    • 말 그대로 질의응답과 일반 소통을 하는 채널입니다. 제가 진행할 때 해당 채널은 이용할만한 경우가 생기진 않았습니다.

직접 경험한 장·단점

 

제가 직접 경험한 장·단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툴이 루커스튜디오다 보니 루커스튜디오와 비교하며 적겠습니다.

 

장점

  • 매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 필터나 차트를 어느 위치던 놓을 수 있고 차트 구성요소의 크기, 색깔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게 매우 좋았습니다.
    • 루커스튜디오의 경우, 뭔가 단순한 느낌이 들고 색깔도 단색으로 존재하는 등 미관적으로 이쁘진 않았습니다. 좋게말하면 심플하여 좋았지만 과하게 단순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는데 태블로에선 화려하니 좋더군요.
  • 엄청난 실시간 인터랙티브 기능
    • 실시간 필터 기능이 매우 뛰어나서 뷰어가 직접 차트를 컨트롤하는 방식이 매우 편했습니다.
    • 루커스튜디오의 경우, 보고서 및 페이지에 걸려있는 필터가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아 상세한 컨트롤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컨트롤 박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지만 설정의 번거로움이 존재했습니다.
  • 활발한 커뮤니티
    • 문제를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가 비교적 쉬웠습니다. 동일한 문제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문제에 대한 블로그 글, ChatGPT의 응답 등 도움을 구하기가 비교적 쉬웠습니다.
    • 루커스튜디오의 경우, 레퍼런스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까지의 과정이 매우 어려웠으나 태블로는 비교적 쉬운 것이 좋았습니다.

 

단점

  • 과도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 위에서 언급했듯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때로는 과한 기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예로, 루커스튜디오는 호환되지 않는 데이터형태나 올바르지 않은 상태면 에러를 내며 출력을 막습니다.
    • 근데 태블로의 경우 과도한 자유성이 모든 차트를 만들어줍니다. 그렇기에 무엇이 문제인지? 내가 제대로 그린것은 맞는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아마 이러한 이유로 틀린 과제도 몇개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무거운 대시보드
    • 대시보드 내에 많은 차트와 기능이 들어가다보니 매우 무거워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굉장히 느려지고 프로그램이 멈추고 팅기는 경우가 꽤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의 노트북 사양이 필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너무 비싼 가격
    • 권한에 따라 Creator, Explorer, Viewer로 나뉘어져있는데 상대방에게 제공할 때 권한을 사야하는게 매우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개인은 사용 불가
    • 결제 단위가 정해져있어 Creator 1개만을 구매한다거나하는 경우는 허락하지 않더라구요.
    • 그래서 수료 후 다시 연습해보고자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결론

BI 도구란 어떤 툴을 사용하더라도 개념만 파악하면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하는데에 있어 장벽이 매우 낮아지는 느낌이어서 신병훈련소를 통해 배운 지식과 개념이라면 대표적인 BI 도구인 PowerBI, 루커스튜디오를 사용함에 있어도 난이도가 낮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참여하는 동안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배운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

데이터 시각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추천! 도전해보면 좋을 듯하다!

 

태블로 신병훈련소 바로가기

 

*수료증도 발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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